신진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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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 신진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진도는 원래 안흥과 연결된 육지였으나 먼 옛날에 자연적으로 분리되면서

새로 생긴 나루터라 하여 신진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고려 성종 때 해안방비 관청인 [만호청]을 설치하여 방비하면서부터 주민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로 대부분의 임야가 새로운 관광자원,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신진도는 그 경치가 수려하고 주변의 경관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후망봉은 망망대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주변의 자연의 자연 경관,

고기 배들의 모습, 어촌 생활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데

고려 때 송나라로 가는 사신이 우리나라를 떠날 때 이곳에서 산제를 지내고

일기가 청명하기를 기다렸다는 구전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전설적인 곳이다.


신진도에는 매월 정월 열사흩 날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리는 당제가 치러진다.


신진도와 맞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는 조그마한 섬이 마도다.

마도 역시 지난 87년 7월 신진도와 마도를 잇는 방파제 축조로 연육되어 있으며 안흥-신진도간 이어진 연육교와 함께 육지와 다름없게 됐다.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바다낚시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벗삼아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